[리더의 생각법] 12주 특강 중 제2강 상상, 핵심을 찾는 4차원 생각법을 6월 14일 저녁에 태평양물산 넥스트데이에서 진행했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며 상상이란 단어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부터 설명했습니다. 원래 중국에는 코끼리가 살았습니다. 그러다 기후가 바뀌면서 산 코끼리는 남쪽으로 내려가 지금 태국이나 인도에서 삽니다. 죽은 코끼리는 뼈를 남겼습니다. 그러니까 상상이란 죽은 코끼리 뼈로 산 코끼리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죽은 코끼리 뼈가 2차원이라면 산 코끼리는 3차원이죠.

장님 코끼리 만지기 전시회가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코끼리를 직접 만져본 뒤 조각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행사입니다. 과연 어떤 작품이 나왔을까요?

이런 작품이 나왔습니다.

상상은 이처럼 차원을 뛰어넘는 생각입니다. 1차원에서 2차원을 생각하고, 2차원에서 3차원을 생각하고, 3차원에서 4차원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파고의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1차원은 답이 분명합니다. 현상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답을 내놓습니다. 인공지능과 알파고의 경기에 대한 답은 승부 결과입니다.

1차원에서 2차원으로 가려면 면을 만들면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면이 2by2 매트릭스입니다. 바둑 게임과 다른 게임을 비교하면 인공지능은 이제 경우 1:1 완전정보게임을 이겼을 뿐입니다. 하지만 구글 딥마인드는 이제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죠.

 

이제 3차원으로 가볼까요? 3차원은 통찰을 요구합니다. 보이지 않는 내면, 그 속을 들여다 봐야 하니까요. 어쩌면 인공지능 기술이이 아니라 인공지능의 진화 속도가 핵심일 겁니다.

입체적인 3차원에 시간을 더해 4차원을 만드는 일은 우리 주변에서 선진국이나 선진 컨설팅사에서 많이들 제시합니다. 웹2.0이나 뉴 노멀이나 4차 산업혁명같은 개념이 4차원 생각으로 만들어집니다.

인공지능 예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4차원 생각이 무조건 좋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주제로 여러 차원의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스스로 차원의 늪에서 빠져나와 다차원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올라와야 하고, 거기서 비로소 나만의 창의적인 차원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다차원으로 생각하는 것을 처음에는 쉽게 시작하면 좋습니다. 자기를 4개 차원으로 표현해 보십시오.

 4차원 생각법은 상사의 입장을 헤아리는 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상사의 입장에서 보고서를 쓰라고 하지만 도대체 상사의 입장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상사의 입장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강의를 마치면서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사는 차원에서 딱 그만큼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상상은 차원을 뛰어넘는 것이고, 우리가 일단 차원을 뛰어넘는 생각을 하면 실제로 차원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내일 우리의 생각이 데려다줄 자리에 존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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