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생각법] 공개특강 제5강 – 사색, 비즈니스의 이치를 아는 법(김철수 강사)

[리더의 생각법] 12주 특강 중 제5강 사색, 비즈니스의 이치를 아는 법 7월 5일 오후 7시 반에 태평양물산 넥스트데이에서 진행했습니다. 사색을 이해하려면 먼저 고민이 뭔지 알아야 합니다. 고민(苦悶)의 괴로울 고(苦)는 오래된 풀, 씀바귀 같은 것입니다. 오래된 풀을 먹으면 입이 쓰고 배가 아픕니다. 그래도 전란 통에 먹을 게 없어서 굶어죽을 것 같으면 오래된 풀이라도 먹어야 합니다. 그러니 […]

[리더의 생각법] 공개특강 제4강 – 사고, 생각하는 직원을 만드는 법(김철수 강사)

[리더의 생각법] 12주 특강 중 제4강 사고, 생각하는 직원을 만드는 법을 6월 28일 오후 7시 반에 태평양물산 넥스트데이에서 진행했습니다. 지난 강연 세 번은 생각 상을 다루었습니다. 이번에는 생각 사의 첫 번째, 사고를 다루었습니다. 우리는 사고(思考)란 말을 많이 씁니다. 흔히 생각을 일컬어 사고라 하지요. 하지만 사고의 정확한 뜻은 생각을 다투는 것입니다. 사고의 고(考)는 원래 돌아가신 아버지를 […]

[리더의 생각법] 공개특강 제3강 – 이상, 이상적인 팀을 만드는 법(김철수 강사)

[리더의 생각법] 12주 특강 중 제3강 이상, 이상적인 팀을 만드는 법을 6월 21일 오후 7시 반에 태평양물산 넥스트데이에서 진행했습니다. 저는 이상적인 팀을 이해하기 위해 프레드릭 라루의 <조직의 재창조>를 잘 설명한 동영상을 먼저 보여드렸습니다. 이 동영상은 “Lean and Agile Adoption with the Laloux Culture Model”입니다. 원본 주소는 https://vimeo.com/121517508  입니다. 이 동영상은 조직의 진화를 단계별로 설명하며, 이러한 조직 […]

[생각하는 CEO] CEO의 질문

CEO가 하는 일의 반은 질문이고 나머지는 결정이다. 질문의 반은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이고 나머지는 욕하기나 혼내기나 가르치기가 변형된 것이다. CEO가 몰라서 묻는 것을 누가 탓하랴. 문제는 그렇게 물은 뒤 누가 답하면 그걸 다르게 이해하는 데에 있다. CEO의 뇌는 무척 빠르다. 생각의 속도가 남다르다. 그런 사람이 CEO가 되고 CEO가 되면 빠른 생각을 강요당한다. 그래서 CEO는 생각을 […]

[생각하는 CEO] 걍 방법론

생각카드 12장 세트를 OPP에 넣어 아는 분들께 드렸더니 뭐에 쓰고 어떻게 쓰냐고 물으시는데 딱히 할 말이 없어서 ‘저도 몰라요. 그냥 만들어 본 거에요.’… 정말 딱히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니다. 그냥 요즘 하도 생각을 많이 하고 생각 강의도 하고 생각게임도 만들다 보니 생각카드 하나 있으면 구색이 맞겠다 싶었다. 200세트가 최소주문이고 한 세트 12장밖에 안 […]

[생각하는 CEO] 꼰대가 어때서

평일 대낮에 아내랑 밥 먹는데 아내가 알쓸신잡 유시민더러 ‘설전과 달리 너무 꼰대처럼 나온다.’고 운을 떼면서 우리의 아무말대잔치가 시작했다. 알쓸의 5명은 우리 시대의 전문가다. 유시민은 정치경제와 글쓰기 전문가고 황교익은 맛과 음식문화 전문가다. 김영하는 문학 정재승은 과학 유희열은 음악 전문가다. 그들은 자기 분야에서 한가닥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을 모아놓고 아무 주제로나 잡담하게 한다. 그래서 그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

[생각하는 CEO] 1명만 조져라

스타트업이든 대기업이든 CEO의 고민 2위는 ‘오늘은 뭐 먹을까’다. 1위는 ‘누구와 먹을까’다. 이런 CEO와 가까이 있는 사람(주로 임원이거나 본부장이거나 기획팀장일 터)의 고민 2위는 ‘누구와 먹을까’다. 1위는 ‘CEO는 누구와 먹을까’다. 누구나 CEO의 점심에 관심있다. 누구랑 먹는지 궁금하다. 내가 같이 먹어줘야 하는지 궁금하고 나 말고 누구랑 먹는지 궁금하고 나랑 먹자 할지 궁금하고 나만 빼고 다른 사람이랑 먹을지도 궁금하다. […]

[생각하는 CEO ] 지천명

오늘 시연 강의하다 말한 것 중에 논어에 나오는 공자 가라사대가 있었다. 나이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고 서른에 스스로 서며 마흔에 미혹되지 않고 쉰에 천명을 알고 예순에 귀가 순해지며 일흔에 마음이 따르는 대로 해도 법도를 거스르지 않는다. 지학 이립 불혹 뜻은 대강 아는데 지천명은 잘 모른다. 천명을 안다는 게 대체 무슨 말인가. 혹자는 천제의 명령이라 하고 […]

[생각하는 CEO] 경청 따윈 개나 줘 버려

우리 집 사람들은 참 말이 많다. 특히 밥 먹을 때는 서로 말하려 해서 한번은 모래시계를 돌리면서 차례를 정하고 말한 적도 있다. 그때도 다들 말을 꾹꾹 눌러 애써 참다가 모래가 다 빠지기도 전에 냉큼 모래시계를 낚아채서 뒤엎는다. 하물며 CEO는 얼마나 말을 하고 싶겠는가. 입이 근질근질하다. 한 순간도 마땅한 것이 없으니 할 말이 많다. 입이 어눌하거나 다른 […]

[생각하는 CEO] 아날로그

나는 왜 아날로그로 돌아왔는가…. 코엑스에서 열린 헨드메이드 전시회. 생각 게임 시그너쳐 패키징하는 데 도움될까 보러 갔다가 세상 사람들이 참으로 각양각색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끝이 어딘지 모름을 느낀다.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로 온 지금. 나는 왜 종이카드를 만들고 부채를 만들고 보드게임을 만들고 이런 핸드메이드에 끌릴까? 나는 한때 국문과를 나온 웹기획자이자 웹개발자였다. 한때 웹2.0 책을 쓰고 강의도 […]